[캄보디아에서 2번째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최종 인가 획득
7월 25일, 프놈펜에서 거래소 출범식 개최 확정]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블록체인 기업인 WnK시스템(대표: 강재호)이 캄보디아 재정경제부로부터 메콩거래소 가상자산 거래 시스템 사업 인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 (SERC)로부터 두 차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고 상급 부서인 재정경제부로 인가 요청서가 올라간 지 2주만이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기업인 Royal Group이 지난 1월에 사업 인가를 받은 데 이어서 WnK System이 두 번째로 인가를 받은 기업이 되었다. 증권감독위원회가 캄보디아의 경제 규모 및 블록체인 시장 상황에 맞추어 2개 회사에만 사업권을 부여하겠다고 평소 가이드라인을 냈던 만큼 WnK시스템이 그 마지막 사업권을 획득한 셈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 및 그 상급 기관인 재정경제부로부터 잇따라 정부 인가프로세서를 무리 없이 통과한 만큼 우리 가상화폐 거래소 시스템은 경쟁사보다 기술력에서 인정 받았다. 또한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블록체인 기술 교환, IT 인재 육성 의지, 그리고 유관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당사가 적극 노력을 하고 있는 점들이 캄보디아 정부가 높게 점수를 매긴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WnK시스템은 7월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Fairfield by Marriott 호텔에서 양 국의 정부 부처 관계자 및 기업인, 블록체인 협회 등을 초청하여 출범식을 진행한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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